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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뱅킹시대, 외은 1Q뱅킹 ‘독보적’

국내 다수 은행 미비한 현황과 대조적

은행 업무의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뱅킹에서 다수 국내 은행들이 준비가 미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가운데 독보적인 선발주자로 모바일 뱅킹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캐나다KEB하나은행(은행장 방기석) “1Q Banking”이 주목받고 있다.
통신 기술 관련 업체 센츄리 링크 사가 50명의 금융기관 고위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에 육박하는 46%가 자신이 재직하고 있는 회사가 모바일 뱅킹을 위한 IT 기반이 갖춰지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또한 40%는 은행 거래 핵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반도 갖춰지지 않았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KEB하나은행은 앞서 지난 2월 9일 한국계 금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캐나다 시장에 한국형 스마트 금융 서비스를 접목한 인터넷뱅크 플랫폼“1Q Banking”을 올해초 오픈한바 있다.(본보 2월 11일 보도)
기존은행들은 이미 가지고 있는 계좌를 모바일로 거래할수 있도록 제공하는 부가서비스인 여느 모바일 뱅킹과 달리 1Q banking의 다이렉트뱅킹은 한번의 은행방문 없이도 스마트폰만으로 예금계좌를 열고 입금, 출금, 타행과의 자금이체, 국제 송금까지 모든 뱅킹서비스를 은행방문 없이 스마트폰 또는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처리할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또 타행과 달리 계좌유지 수수료가 없고 수수료 면제 혜택을 위한 최소 잔액유지 조건 및 거래 건수 제한 등이 전혀 없는 진정한 수수료 없는 예금계좌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은행 방문 없이도 모든 은행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에서 최초의 모바일 뱅킹이라고 볼 수 있다”며 “한국의 우수한 IT 기술력으로 개발한 인터넷뱅크로서 영업점 오픈 및 유지 관련 비용절감을 No fee 계좌, 높은 예금금리 및 낮은 수수료로 고객에게 돌려주고 지속적인 상품 경쟁력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간편하고 신뢰받는 다이렉트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계좌 없이 전화번호 송금과 국제 송금이 가능한 모바일 뱅킹 플랫폼은 1Q가 국내 최초라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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