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스노우타이어 장착=보험료 할인

온주, 각 회사에 지시

온주 자유당정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스노우타이어로 대체하는 운전자에 대해 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찰스 소사 재무장관은 14일 “모든 차 보험회사들에게 내년 1월1일부터 이같은 할인 혜택을 적용하도록 지시했다”며 “할인 폭은 각 회사들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자유당정부는 지난 4월 예산안 발표당시 이같은 할인 혜택안을 포함한바 있다.
소사 장관은 “스노우타이어는 겨울 눈길에서 사고 위험을 줄여준다”며 “할인 내역은 각 보험사에 일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총선에서 차 보험료 인하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자유당 정부는 이날 “앞으로 운전자의 과실이 아닌 경미한 사고에 대해 보험사가 보험료를 인상하지 못하도록 규제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유당은 지난 2013년 예산안 상정 당시 “오는 2015년까지 보험료를 15% 인하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현재 이 목표선의 절반정도가 실현됐다.
또 정부는 사고 발생시 운전자가 부담하는 보험공제액(deductible)을 현행 5백달러에서 3백달러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소사 장관은 “다른 주들의 보험 관행을 검토중”이라며 “보험업계와 논의를 거쳐 최종 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