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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전기요금 또 오른다

kw당 1.4센트↑
내달 1일부터

온주 전기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또 오른다. 지난 5월 한차례 인상을 허용했던 온주에너지위원회는 최근 전력공사인 온타리오하이드로가 요청한 시간대 차등 인상안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오전7시부터 오전11시까지와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력 수요가 가장 높은 시간대에 시간당 킬로와트 당 요금이 17.5센트로 1.4센트 오른다. 또 비수기인 오후 7시부터 오전 7시까지 시간대엔 12.8센트로 0.6센트가 인상된다. 위원회는 이번 인상으로 한달 평균 8백 킬로와트를 쓰는 가정은 4달러42센트의 추가 부담을 안게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원자력과 수력발전 비용이 늘어난 것이 인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주 자유당정부는 정부 공사인 하이드로 원의 지분 60%를 민간업체에 매각한다는 민영화 정책을 추진중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약 90억달러의 재원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반면 야당과 노조, 시민단체 들은 민영화는 민간업체의 독점체제를 허용해 가정과 비즈니스의 요금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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