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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62% “지식부족”

자녀숙제 지도 무력감

많은 학부모들이 학문적인 지식이 없어 자녀의 숙제를 도와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통계청과 캐나다교육위원회(CCL)는 11일 학부모 62%가 지식부족으로 자녀의 숙제를 도와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국의 성인 5266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자녀의 숙제를 도와줄 충분한 지식이 있다고 답한 부모는 34%에 그쳤다.



평생교육 연구단체인 캐나다교육위는 “학문의 계속적인 발전으로 부모와 자녀의 지식 갭(knowldege gap)이 커지고 있다.
자녀의 과제물로 많은 학부모가 무력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부모 93%는 숙제를 학교과정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89%는 숙제가 학생의 지식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교육과 성공적인 인생의 상관관계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92%가 정규교육 이상의 학력을 성공의 핵심 키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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