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디자인ㆍ자원봉사 훈련 세미나
생명의 전화 가을 청소년프로그램
우선 오는 21일부터 12월9일까지 8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웹 디자인 세미나를 한다.
부모들의 컴퓨터 및 인터넷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들과의 대화 수단으로 인터넷을 활용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가족들을 위한 미니 홈피나 블로그를 만들어 청소년 문화에 관한 것이나 부모들이 염려하는 여러 가지를 인터넷을 통해 얻는 정보 제공 웹사이트를 만든다.
이메일 계좌 사용법,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 편집 등도 소개한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웹디자인 세미나는 11월4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열린다.
장소는 모두 한인회관(1133 Leslie St.) 2층 생명의 전화 세미나실.
또한 청소년 지도력 육성 및 장애인 대상 자원봉사 훈련도 운영한다.
장애인 선교단체인 밀알선교단과 큰빛교회 장애부와 협력해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5주 동안 자원봉사와 장애인에 대한 특강을 듣고 장애인과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해를 넓히기 위한 목적이다.
강의는 5회로 12월16일(토) 오후 5시엔 실습시간도 갖는다.
대상은 9-11학년으로 학교에서 요구하는 자원봉사 시간이 주어진다.
그리고 생명의 전화는 기금조성을 위해 오는 21일(토) 오전 9시 레슬리 스트릿 인근 빌라웨이공원에서 하이킹행사를 한다.
문의 및 등록;416-241-5456
(김영주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