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진로 궁금증 풀어줍니다”

토론토대학 한인학생회 11일 세미나 개최

토론토대학교 한인학생회(회장 이태효)가 진학 세미나를 주최한다.
오는 11일(토) 오후 2시 토론토대 다운타운 캠퍼스내 바헨센터(40 St. George St.)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 학생회는 졸업을 앞둔 한인 고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론토대 진학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회장은 “대학생활에 필요한 내용과 졸업 후 취직현황 등을 재학생과 동문들이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린다.
성공적인 대학생활에는 효율적인 성적 관리와 더불어 정보 제공과 교류를 위한 선배들과 유대관계 형성도 중요하다.
서클활동 등 활기찬 토론토대학 생활을 위한 풍부한 조언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12학년을 주 대상으로 하지만 토론토대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세미나는 정보제공 외 질의 응답시간을 마련해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가진 구체적인 의문사항들도 푼다.
입장료는 무료. 간단한 음료수와 간식도 준비한다.

300여 명의 학생들고 구성된 토론토대학한인학생회는 지금까지 아카데믹 세미나, 스포츠팀 구성 등을 통해 학생들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학생단체. 올해엔 단오제와 블루어 거리 청소 등 한인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모범이 됐다.
세미나 관련 문의: 416-878-6370(한국어), 647-885-4342(영어)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