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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발휘 바탕둔 북미 명문”

예술 디자인 전문 4년제 컬리지 인터뷰 준비 중요

온타리오아트디자인컬리지(OCAD) 한인학생회(회장 박보미)는 지난 15일 입학을 희망하는 한인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진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학생회측은 OCAD 학교 소개, 입학전형 등 일반적인 내용과 함께 전공별 특징, 선택 요령 등 구체적인 사항들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해 해당 학과 재학생이 경험을 바탕으로 충실히 답변했다.

1876년에 설립, 학생들의 창의력 발휘에 바탕을 두고 발전한 OCAD는 현재 세계 18위, 북미 3위로 평가받는 예술 디자인 전문 4년제 컬리지다.

풀 타임 학생 숫자는 2800명으로 그 중 각국 유학생이 200명 정도다.


이중 한인학생은 유학생을 포함200명으로 전체의 10%에 가깝다.
학비는 영주권, 시민권자는 5000달러, 유학생은 1만5000달러다.
기숙사는 토론토대학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건물이 많다.

입학은 고등학교 성적과 포트폴리오, 인터뷰를 통한다.
2월2일까지 온타리오대학응시센터(OUAC)로 지원하면 인터뷰 날짜를 개별 통지한다.
인터뷰는 통상 학생주간인 2월19-23일 동안 실시한다.
포트폴리오는 15-25개 작품으로 구성하는데 전공 외 다른 분야작품도 고루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학 준비생이라면 해마다 1,2월에 열리는 포트폴리오 클리닉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2007학년도엔 1월13, 27일, 2월10일에 한다.
OCAD 교수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작품을 실제로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인터뷰는 자신감과 분명한 의사표현이 중요하다.
또한 작품에 대한 의도, 주제 등 정확한 설명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전공은 크게 아트와 디자인으로 나뉜다.
아트엔 회화, 사진, 조각 등이 있다.
디자인은 2D(평면)과 3D(입체)로 구분된다.
2D는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3D는 환경, 산업 디자인이 포함된다.

이날 학생회 임원들은 “전공을 바꾸면 관련 과목을 다시 들어야 하는 등 여러 가지로 힘들다”며 “전공을 정할 때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웹사이트 www.ocad.on.ca 참조.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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