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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실 설날행사 개최

한인양자회

캐나다한인양자회가 양부모들의 호응에 힘입어 2차 한국어교실을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다운타운 선교센터 건물(50 Cumberland St. 3층)에서 열릴 이 교실에는 현재 20여명이 신청했다.
강사는 1차 때와 같이 김소연씨.
임태호 회장은 “한국어를 배우길 원하는 양부모들이 많아 작년 가을 처음 문을 열어 6주동안 읽기, 쓰기 등 기본적인 내용을 다뤘다.
그런데 대부분의 수강자들이 계속 공부하길 원해 꾸준히 한국어교실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양자회는 설날을 맞아 2월17일(토)엔 이토비코 말리부클럽(2261 Lakeshore Blvd.)에서 행사를 한다.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하고 떡국을 나누는 등 순서를 마련한다.


5월1일 출발하는 모국방문에는 35명이 신청했다.

지난 92년 현 임 회장이 설립한 캐나다한인양자회(Korean Canadian Children Association)는 입양아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고 양부모들에게는 한국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여름 문화캠프, 연말 문화의 밤, 모국방문, 명절 모임 등 행사를 한다.
작년 12월엔 경제적으로 힘든 처지가 된 가정의 자녀들의 학업을 돕고자 장학재단을 발족시켰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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