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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스쿨버스 운전’ 취업 세미나

“여유시간 유용 돈벌이 적격”

“스쿨버스 운전은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자투리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최상의 일이다.”

한인YMCA는 지난 17일 ‘스쿨버스 운전사가 되는 길’이란 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2위 규모의 스쿨버스 운영사인 스톡 트랜스포테이션사(Stock Transportation Ltd.) 담당자가 강사로 나와 열린 이번 세미나엔 20대~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의 한인 40여명이 참석해 스쿨버스 운전에 대한 큰 관심을 반영했다.

설명을 맡은 제레미 서비스(운전사 관리 매니저)씨와 새라 그레고리(보조 제네럴 매니저)씨에 따르면 스쿨버스 운전사가 되려면 21세 이상으로 G2, 또는 G 운전면허를 소지, 벌점은 3점 이하여야 한다. 형사상 범죄 기록이 없어야 하며 영어로 읽고 말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응모절차는 신청서 제출→인터뷰→훈련→도로 테스트 등이다.

인터뷰를 할 땐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 하며 훈련 기간은 하루 4시간씩 7일간 무료로 이뤄진다. 이 기간 중 온타리오주교통부의 필기시험을 치른다. 도로 테스트를 통과하면 어린이를 태우고 운전할 수 있는 특별한 운전면허증인 E 클래스 라이센스가 부여된다.



수당은 초보자의 경우 하루 3시간 근무 기본급은 49달러51센트. 초과 운전 시 시간당 10달러54센트. 9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 한 학년도 동안 결근없이 운전하면 500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 법정공휴일에도 근무 수당을 받는다.

현재 홍보 행사의 하나로 여름 기간 동안 교육을 마치고 고용되는 사람에겐 500달러의 사인 보너스를 지급한다.

트랜스포테이션사는 온주와 노바스코샤주 14개 지부를 두고 27개 교육청과 계약을 맺고 3400대 스쿨버스를 운영한다. 전화:905-952-0878 www.stocktransportation.com 참조.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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