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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학점 온주고교생 대학 진학률 저조

평균 C성적의 온타리오 고교졸업자의 대학 진학률이 국내 다른 지역에 비해 2~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발표된 국내 고교졸업생의 대학진학 비율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60~69점 성적의 온주 학생은 다른 지역의 C성적 학생보다 진학률이 월등히 낮다.

피터보로 트렌튼대학 토벤 드류스 경제학교수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C성적으로 졸업한 브리티시콜롬비아(BC)주 고교생 중 16%가 대학에 진학하고, 대서양연안주는 15%, 대평원지역 11%, 퀘벡 8%를 기록했으나, 온주는 4.8%에 그쳤다고 밝혔다.

드류스 교수는 “수치로만 따지면 온주대학의 입학요건이 더 어렵거나 아니면 전문대 선택 폭이 많아서 또는 곧바로 사회에 진출하는 고교생이 많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온주 고교생의 대학 입학 격차의 원인을 분석할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60~69점 졸업자들의 전문대 입학 비율은 온주 43%, 대서양연안주 28%, BC주 26%, 대평원 20%로 조사됐다. 전문대와 대학의 중간 단계인 ‘CEGEP’ 컬리지 시스템을 갖고 있는 퀘벡주는 5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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