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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시선으로 본 퀘벡”

올해로 건립 400주년을 맞는 퀘벡시에서 한국-캐나다 양국 학자들의 시각으로 퀘벡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퀘벡학회(회장 한대균)는 퀘벡 400주년을 기념하여 라발대학교 및 CRILCQ(퀘벡문화/문학 대학간 연구센터)와 공동으로 ‘퀘벡에 대한 한국인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금) 퀘벡시에 있는 라발대학교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에 한국 측에서는 모두 6명의 교수가 참석한다. 먼저 한국퀘벡학회 회장인 한대균 교수(청주대 불어불문학과)가 ‘한국에서의 퀘벡학 연구’라는 제목으로 개막 연설을 하며, 이어 진종화 공주대 교수, 이인숙 한양대 교수, 이선형 김천대 교수, 신정아 한국외대 교수, 신옥근 고려대 교수가 각각 퀘벡의 문학과 연극, 영화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퀘벡 측에서는 마리 앙드레 보데 교수 및 프랑스와 뒤몽 교수(이상 라발대) 등 라발대, 몬트리올대, 콩코디아대 등에서 모두 8명의 교수가 나서 주제발표 및 토론에 참가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라발대학교 문과대학 건물 3244호에서 아침 9시15분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계속된다.

한국퀘벡학회는 퀘벡에 관심 있는 한국의 교수들을 중심으로 지난 2005년 창립되어 현재 약 8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대균 교수(514-343-6532 내선 8997)에게 문의. 이메일: handaekyun@hotmail.com.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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