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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감정인’ 도전해 볼만한 직업

YMCA 세미나

“MPAC(Municipal Property Assessment Cor. 지자체재산평가공사) 주택 감정평가사정인(PI)는 정부의 재산세 부과를 위한 목적으로 일반주택, 상업건물, 공장, 농장 등의 가치를 평가하는 일을 합니다. 한인들이 도전해 볼만한 직업입니다.”

지난 21일 한인YMCA는 MPAC에서 근무하는 제임스 이씨와 로이 김씨를 강사로 ‘주택 감정평가사정인’이 되는 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에 따르면 주택 감정평가관련 직업은 평가 목적에 따라 크게 둘로 나뉜다. 부동산 거래에 관련, 일반 기업이나 은행 등을 위해 일하면 어프레이저(appraisal), 과세를 위한 평가(assement)를 위해 정부기관에 소속된 PI.

PI의 경우 주된 업무는 현장에 나가 재산평가에 관한 모든 자료를 수집하는 일이다. 기본적인 컴퓨터 지식, 통계, 계산 능력, 운전면허증을 갖춰야 한다.



MPAC은 온주정부기관으로 비영리목적이므로 ‘공사’의 개념이다. 따라서 일정기간의 계약직 근무를 거쳐 고용되면 공공근로노조에 소속, 각종 혜택을 받는다. 임금은 주당 806-967달러 수준.

PI가 되기 위해선 세네카 컬리지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풀타임으로 2년, 1년 코스가 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한인이라면 1년짜리 집중과정도 할만하다. 시간이 안된다면 UBC에서 세네카에 위탁, 교육하는 파트타임 교육과정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senecac.on.ca/fulltime/RPA.html, www.mpac.ca/pages_english/about_mpac/employment.asp 참조.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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