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중산층가정 대학생 학비지원
연방 보수당정부는 저소득층중산층 출신 대학생에 대한 학비 지원을 늘린다. 몬테 솔버그 연방인력자원사회개발성 장관은 25일 “지난봄 발표된 예산안에 따라 저소득층과 중산층 가정의 대학생에 대해 추가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고 말했다.2009-2010년도 새학기부터 시행될 새 지원방안은 저소득층 출신 대학생에 매달 250달러, 중산층 출신 대학생엔 100달러를 매달 무상 지원하고학비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대졸자들에 대해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상환프로그램을 적용하고학비 지원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며지체장애 대학생에 대해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솔버그 장관은 “이에 따라 매년 10만5천여명의 대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대학 등록금이 뛰어오른다고 불만이 높으나 이는 전적으로 주정부 소관”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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