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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친선 축구리그 3차경기-진로 태극 승점 4점 선두

‘한인친선 축구 토론토 리그전' 세번째 경기가 23일 노스욕 에스더 샤이너 팍(Esther Shiner Park) 축구 구장에서 펼쳐져, 한우리가 셔웨이 닛산을 3-2로 눌렀다.

이날 진로 태극과 갈릴리 장로교회는 2-2, 화랑과 달마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두 진로태극은 이날 무승부로 1승2무(승점4점)를 기록,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갈릴리 장로교회(1승1무, 승점 3점), 한우리(1승1무1패, 승점3점), 화랑(1승1무, 승점3점), 달마(1승1무, 승점 3점)는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셔리 닛산은 1승2패(승점2점)로 최하위로 처졌다.



청년대표팀과 백두의 친선경기는 대표팀이 4-2로 이겼다. 다음경기는 오는 13일 오후4시30분과 6시15분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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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23일 2차경기)-'한인친선 축구 토론토 리그전' 두번째 경기가 23일 노스욕 에스더 샤이너 팍(Esther Shiner Park) 축구 구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셔웨이 닛산과 달마팀이 각각 1승씩을 올렸다.

진로태극과 한우리팀의 경기는 폭우로 인해 취소됐으며, 1-1 무승부로 집계됐다. 화랑과 청년 대표팀과의 경기도 폭우로 진행되지 못했다.

선두 진로태극은 이날 폭우로 인한 무승부 집계로 1승1무(승점3점)를 기록, 선두가 됐으며, 셔리 닛산은 백두팀을 맞아 3-2로 물리쳐 1승1패(승점2점)로 화랑, 백두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첫 경기에서 청년 대표팀과 친선경기만을 가졌던 달마는 이날 갈릴리 장로교회를 맞아 7-3으로 제압하고 1승(승점 2점)을 올렸으며, 백두는 이날 셔웨이 닛산에 패해 1승1패(승점 2점), 지난 1차전에서 1승(승점 2점)을 기록하고 있는 화랑은 이날 청년 대표팀과의 친선경기가 폭우로 취소됐다.

한우리는 진로태극과 비겨 1무1패(승점1점)의 부진한 성적을 보였으며, 갈릴리 장로교회는 2패로 최하위에 쳐졌다. 그러나 아직 경기는 초반전이라 성급한 순위 판단은 금물인 상황.

다음 리그전은 오는 6월6일 오후4시30분 진로-갈릴리 장로교회, 백두-청년대표팀, 오후6시15분에 셔웨이 닛산-한우리, 화랑-달마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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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16일 1차경기) - 화랑 VS 갈릴리장로교회 경기는 집행측의 집계실수로 2-2 비긴것으로 나갔읍니다. 화랑이 3-2로 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인친선 축구 토론토 리그전' 첫 경기가 16일 노스욕 에스더 샤이너 팍(Esther Shiner Park) 축구 구장에서 펼쳐져 진로 태극과 백두가 각각 1승씩을 올렸다.

지난해 우승팀인 태극은 올해부터 스폰서인 ‘진로’로 옷을 바꿔 입었으나, 태극이라는 이름을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셔웨이 닛산을 맞아 5-1의 큰 골 차이로 제압, 작년 우승팀의 실력을 여실히 과시했다.

작년 준우승팀인 전통강호 화랑은 갈릴리장로교회팀을 맞아 시종일관 몰아붙이는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자살골’ 등의 자책으로 2-2로 비기는 ‘불운’의 출발을 보였다.

이날 백두는 한우리팀을 상대로 3-1로 이겼으며, 불교인회 달마는 대표팀인 청년팀과의 친선경기에서 5-1로 무릎을 꿇었다.
청년팀은 오는 7월17-24일 미국 아틀란타에서 펼쳐질 해외동포축구연합회 주최 ‘대한체육회장배 제2회 전세계한민족축구대회’ 출전을 위해 결성된 팀이다. 이번 리그전에서 각 팀과 한차례씩의 연습경기를 가진다.

청년팀은 오는 29일 오전9시 이토비코 리치뷰 리저버 파크(마틴그로브 & 에글링턴) 구장에서 펼쳐지는 아시아계 소수민족들의 국가 대항 축구대회에도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한다.

한편 이번 리그전에서 1승은 승점 2점, 무승부는 승점 1을 얻게 돼, 진로 태극과 백두가 각각 승점 2점을 확보했으며, 화랑과 갈릴리장로교회는 승점 1점을 얻었다.

승점 상위 4개팀은 오는 9월26일 오후3시 플레이오프에 진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오는 10월3일 결승전에서 올해 ‘최고의 팀’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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