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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아테네 올림픽 성화’ 몬트리얼 질주

20일 삼성전자 후원으로 아테네 올림픽 성화가 몬트리얼을 질주한다.

삼성전자는 14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성화봉송 릴레이’에 참가할 삼성전자 박재순 신임 캐나다법인장을 위시해 120명의 주자와 구간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와 코카콜라가 공동으로 후원하며, 삼성전자는 몬트리얼 릴레이에 참가할 25명의 주자를 선발했다.

이중에는 유일한 한인인 박재순 삼성전자 캐나다법인장을 위시해 유명인사로 쇼트트랙분야의 올림피언인 마크 가그논, 커트 하넷(올림피언), 벤 멀로니(캐네디언 idol), 레베카 엑클러(내셔날포스트), 진 렌 듀포트(퀘벡 CTV), VIP주자로 마이클 사비아(벨캐나다 회장), 알렉 커스타직(벨모빌리티 CMO), 커빈 레이든(Best Buy 사장), 해리 핫(Hartco 사장), 조세 린하스(Dumoulin 사장)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삼성은 오디션 과정을 통해 일반 소비자중 9명도 선발했다.



20일 아침 미국 뉴욕에서 날아 온 성화는 몬트리얼 올림픽 주경기장을 오전 9시30분 출발, 토테니컬 가든, 일반 주택지, 다운타운 중심지, 세인트조셉 성당 등을 지나 육상선수 출신인 올림피언 브러니 슈린에 의해 오후 4시30분경 써큐 듀 솔레이(캐나다 예술서커스단)에 도착한다.

이 서커스단은 창립 20년주년 기념식을 성화봉송 행사와 함께하게 됐다. 이곳에서 축하행사를 펼친 후 성화는 다음 목적지인 벨기에로 향하게 된다.

지난 4일 호주에서 시작된 성화봉송 릴레이에는 총 1만1천300명의 주자가 참여하며, 과거 올림픽대회 개최도시를 포함, 총 27개국 34개 도시를 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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