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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낭자군 대장정 7월5일-11일 나이아가라 레전드 골프장

캐다나골프 협회(RCGA)는 오는 7월5일부터 11일까지 나이아가라 레전드 골프장에서 열리는 BMO 파이넌셜 그룹 케네디언 여자 골프 오픈전에 박세리, 박지은, 김미현, 안시현을 비롯해 송아리, 나리 자매 등 한국 낭자들이 대거 출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협회 관계자는 29일 “이번 대회에는 65세의 조엔 카너 선수를 비롯해 10대 틴에이저 선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막강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며 “한인들을 포함, 국내 골프팬들을 위한 잊지 못할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낭자군들이 캐나다 대회에 이처럼 대거 출전하는 것은 지난 2001년에 이어 두 번째며 이번 대회에서는 총 1백3십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접전을 하게 된다.

최근 부진한 모습이지만 아직 한국파의 선봉에 선 박세리(27. CJ)를 비롯해 첫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지은(25, 나이키 골프), 올해 9번이나 톱 10에 든 김미현(27, KTF) 등 중견선수들과 안시현(20, 코오롱 엘로드), 송아리(18, 빈폴골드) 등 신인왕 후보로 꼽히고 있는 한국 대표적 선수들이 총 출전하는 이번 대회를 놓고 한인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RCG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본 경기 외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프로대 아마, 주니어 클리닉, 가족 경기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일일 티켓 가격은 15달러부터 35달러이며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위클리 베지는 95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티켓을 구입한 어른과 동행한 15세 미만의 청소년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문의(1-866-571-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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