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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투스 남성합창단 11월14일 창단공연

올해 초 탄생한 ‘토론토 익투스 남성합창단’이 다음달 창단연주회로 한인사회에 공식 데뷔한다.

‘토론토 익투스 남성합창단’(단장 정흥섭, 지휘 오광철)은 11월14일 오후 7시30분 토론토한인감리교회(5350 Yonge St.)에서 창단 기념 발표회를 갖는다.

창단공연에서 가곡과 찬송가편곡 등 12곡을 부를 예정인 익투스의 단원 16명은 남성 특유의 장중하면서도 감미로운 합창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소프라노 조금시 씨와 현악4중주 팀이 찬조 출연한다.

‘익투스’는 물고기란 뜻의 그리스어로 기독교인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라는 고백의 의미를 뜻한다.



익투스 남성합창단은 생활 속에서 합창으로 각자의 믿음이 고백되기를 소망하는 의미로 이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입장 티켓은 10달러. 문의:(647)207-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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