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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음악인 김보라양 TSO 협연

캐나다 주류사회에서 차세대 음악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니스트 겸 피아니스트 김보라(17) 양이 27일(화)-30일(금) 토론토심포니오케스트라(TSO)와 7차례 협연한다.

로이톰슨 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 시리즈는 TSO가 광역토론토 내 고등학생(7-12학년)들이 클래식에 보다 친근하게 접근하도록 기획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라 양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Concerto E Minor Op.64 제3악장을 존 모리스 러셀의 지휘로 연주한다.

지난 시즌 토론토심포니 청소년오케스트라(TSYO) Concerto Competition 우승자인 보라 양은 내년 4월16일 조지 웨스턴 리사이틀 홀에서 TSYO와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고, 4월24일 로이톰슨홀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으로 두 차례 공연한다.

현재 공립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보라 양은 지난 학년 평균 성적 97점대의 최상위 그룹 우등생이며, 왕립음악원(RCM) 글렌 굴드 스쿨 부설 ‘Young Artists Performance Academy’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 장학생으로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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