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장애인공동체, 창립12주년 기념음악회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은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이창희)가 31일(토)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열린문장로교회(139 Bond Ave.)에서 열리는 12주년 행사는 1부 공동체 하모니카 합주단의 연주와 영화 ‘The Miracle Worker’(20분 요약) 상영에 이어 2부는 테너 위기종, 현악4중주, 업스트림(Upstream) 워십밴드 팀이 특별무대를 꾸민다.

한편 공동체는 11월7일(토)부터 장애인들을 위한 ‘미술교실’을 개강한다. 일반인도 회원 가입 후 소정의 수강료를 내면 수강할 수 있다.

공동체는 매주 토요일 오전10시-오후2시 토요교실로 하모니카, 단·요가, 물리치료, 탁구 등의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교실을 위한 식사 및 차량봉사를 비롯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