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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나이트- 어린이에 즐거운 추억을

토론토의 여러 한인교회들이 10월31일 할로윈 데이에 기독교 성격의 ‘할렐루야 나이트(Hallelujah Night)’를 개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겼다.

귀신·마녀 분장으로 대변되는 할로윈 데이는 북미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날 중 하나지만, 한인교회들은 이를 반 성서적인 풍습으로 간주하고 매년 다채로운 행사로 어린이들을 교회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부활의교회(담임목사 임성찬)가 30일 홀리 나이트(Holy Night)로 첫 테이프를 끊은데 이어 큰빛교회(담임목사 임현수)가 31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가족축제 형식의 ‘할렐루야 데이’를 진행했다.

수년째 할렐루야 데이를 열고 있는 큰빛교회는 올해는 게임 종류를 더 확대해 하키 ,농구, 골프 등의 스포츠와 댄스, 페이스페인팅 등 20여 종류를 체육관에 마련,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유아실에 마련된 화려한 국화꽃의 ‘포토 부스’는 기념사진을 찍는 가족들로 붐볐고, 식당 한켠에 자리한 솜사탕과 핫도그 부스 역시 게임에 참가하고 얻은 티켓을 든 어린이들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동신교회(담임목사 박태겸)도 이날 오후 6시 할렐루야 데이를 열었고, 본 한인교회(담임목사 한석현), 서부장로교회(담임목사 박헌승), 염광교회(담임목사 이요환), 영락교회(담임목사 송민호), 토론토한인장로교회 등이 일제히 ‘할렐루야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오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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