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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전국 확산 “감염자-사망자 급증”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11/06 11:28

전국에 걸쳐 사상 유례없는 최대규모의 신종플루(H1N1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보건당국은 “최근 감염자와 사망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2차 확산 사태가 절정에 이르고 있어 절대 방심은 금물”이라고 경고했다.

연방공공보건국(PHA)의 데이비드 버틀러 존스 박사는 5일 “신종플루 확산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오히려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곧 (사태가) 끝날 것이라고 방심하거나 접종을 기피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지적했다.

PHA에 따르면 서부지역과 뉴펀드랜드, 북부 준주 등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틀러-존스 박사는 지난달 29일 이후 전국에 걸쳐 감염자 및 사망자, 입원환자 집계 자료에 따르면 11월1일~5일 기간 입원,사망자가 지난주에 비해 3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온주의 경우 신종플루 감염으로 인한 입원환자는 4일 108명에서 하룻만인 5일 123명으로 늘어났다. 온주에선 지난 4월 신종플루 첫 발생이후 4일 현재까지 모두 37명이 숨졌다.

가장 최근엔 온주 런던에서 생후 2개월 남아가 감염 증세를 보인뒤 숨졌다. 이와 관련 데브 메튜스 보건장관은 “현재 6개월 미만 어린이는 접종대상이 아니다”며 “그러나 6개월 미만 신생아를 둔 가정은 가족 모두가 바로 클리닉을 찾아가 접종을 받아 신생아가 가족으로부터 감염되는 위험을 막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PHA는 “6일 현재 전국에 모두 652만정의 백신을 공급했으며 온주는 248만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온주보건당국은 감염의심환자들을 전담하는 진단센터를 5일 현재 모두 41개를 설치했으며 이 센터는 감염여부를 진단하고 치료를 전담하나 백신 접종은 하지 않는다.

한편 토론토시보건국은 10곳의 클리닉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일요일에도 문을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평일엔 오후 1시~9시까지 접종을 실시하며 토요일엔 오전10시~4시까지 운영된다.

이들 클리닉은 65세 미만 질환자,임신부, 6개월~5세 미만 어린이등 감염 고위험군 해당자들만을 대상으로 접종을 하고 있다. 일반 주민들에 대한 접종은 12월 중순께나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일 문을 여는 클리닉은 다음과 같다. Metro HallEast York Civic CentreNorth York Civic CentreEtobicoke Civic CentreTimothy Eaton Business and Technical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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