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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권씨 작품 수록 '성공한 프리랜서...' 시판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11/12 12:19

아트디렉터 및 비주얼 아티스트인 계정권 씨의 작품이 담긴 ‘락포트(Rockport)’ 출판사의 디자인북이 국내 최대 서점 인디고(Indigo)에서 판매되고 있다.

토론토에서 활동 중인 계씨는 지난 2008년 한해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프리랜서 디자이너 18명 중 한 명에 선정, 미국의 권위 있는 디자인전문 출판사 ‘락포트(Rockport)’의 ‘성공한 프리랜스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100가지 버릇(100 Habits of Sucessful Freelance Designers)’에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수록됐다.

이 책은 지난 5월1일 출판돼 미국에서 유통되다 최근 캐나다에 수입됐다. 이번 주부터 인디고에 진열된 이 책에는 계씨의 2003년 아도브 디자인 업적상 수상작과 한국디자인네트 2008년 4월호 표지 작품이 실려 있다.

계씨는 11일 “얼마 전 우연히 인디고에 갔다가 책을 발견하고 반가웠다”며 “무작정 거리를 걸어 다니거나, 콜레보레이션(collaboration·합작) 작업에서 상대가 질문하기 전까지는 내 의견을 말하지 않는 것이 내 버릇”이라고 소개했다.

계씨는 지난해 북미 최대 규모의 야외 예술전시회인 ‘토론토 아웃도어 예술전시회(TOAE)’에서 최고상인 설립자 상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 캐나다로 이민 온 그는 세종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뉴욕 프렛대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2003년 아도브 디자인 업적상, 2004년 프렛 동문 업적상 등을 수상하고,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과 국립중앙박물관, 시카고 미술관, 슈트가르트(Stuttgart) 디자인 센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 북미와 아시아 유럽 등의 세계적 전시관에서 독창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시각예술가로 주목받았다.

계씨는 2010년 2월 서울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디자인 워크샵 및 개인전을 개최하고, 7월에는 토론토 퀸스트릿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미자 기자 michelle@joongangcanada.com)



사진설명: 2003년 아도브상 수상작으로 락포트의 ‘성공한...’에 실린 계씨의 대표작 ‘나는 연꽃이 되고 연꽃은 내가 된다(Me become lotus, lotus becomes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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