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호수 24년래 최고 수위
기상 전문가들, “문제 없어”
3일 연방 환경성에 따르면 지난 3월과 4월 온타리오 호수의 수위는 예년 평균을 크게 웃도는 32cm 를 기록해 1993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일에는 피커링과 오샤와인근 호숫가에 70km/h의 강풍과 함께 홍수 경고가 내려진바 있다.
그러나 기상 전문가들은 “온타리오 호수면 상승은 예상범위안에서의 자연 활동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호수면 상승의 주원인은 눈과 비 인데 이에 따른 호수 증발 등의 현상이 균형을 맞춰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방문객들이 크게 붐비는 우두바인 비치 등에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아 호숫가를 정돈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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