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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캐나다 국민酒

음주인구 1인당 229병 소비

캐나다 애주가들이 여전히 맥주를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들어 3월 말까지 전체 주류 판매액은 2백21억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

맥주가 92억달러로 최고액수를 기록했으며 이어 와인이 70억달러, 양주가 51억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10년전 전체 주류 시장의 46.7%를 차지했던 맥주 점유률은 이 기간 41.5%로 줄어들었고 와인은 27%에서 31.6%로 높아졌다.



또 판매량에서 외국산 맥주가 국내산을 압도하며 거의 3배나 많이 팔렸다.

병당으로 지난해 18세 이상 음주인구 1명당 2백29병의 맥주를 마셨으며 와인은 24병에 그쳐 인기가 식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는 1인당 7병 이상에 달했으며 종류별론 위스키와 보드카, 럼 수순이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주류세를 통해 61억달러를 징수해 전년보다 7%를 더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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