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 , 여전히 많다
올들어 이미 20명 사망
3일 토론토시청에 열린 연례 도로 교통 정상회담에 따르면 올해들어 2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이 중 보행자는 11명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행자중 한명은 스트릿카에 받혀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6-90세로 다양했으나 대부분의 사망자가 60대 이후에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회담에서 조이 로빈슨 시의원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0명까지 줄인다는 ‘비전 제로’ 정책이 시행에 들어갔으나 아직까지는 그 효과가 미비하다”며 “그러나 곧 사고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토 시는 지난 7월 10년에 걸쳐 8천여만불을 투입해 각종 도로 안전시설을 확대하는 안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보행자 43명, 운전자 27명 등을 포함 총 77명이 화를 입은 것으로 나타나 지난 10년간 최고 사망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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