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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정충모씨 ‘현해탄의 메아리’ 출간

일제시대배경의 자전소설

문인 정충모 작가가 자신의 신작 <현해탄의 메아리> 를 들어보이고 있다.

토론토 중견 문인 정충모 씨가 자전소설 <현해탄의 메아리> 를 출간했다.
20일 본보를 방문한 정 씨에 따르면 <현해탄의 메아리> 는 일본 순사들이 삼일 운동을 전후로 지방을 순시하며 고을 아녀자들을 농락하는 것을 배경으로 쓴 이야기로, 그 과정에서 송구라는 인물이 생겨날 수도 있구나 하는 저자의 상상력을 동원한 ‘주관적 자전소설’이다.
이와 관련, 정 씨는 “출판기념회 등의 일정을 애초에 고려하지 않았지만 주위의 강력한 권유로 빠른 시일안에 기념회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작가는 경기도 하남시 출생으로 캐나다로 이민 온 후 ‘지구문학’으로 등단했다. 지구문학작가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카문인협회 회원, 국제팬클럽 캐나다지부 회장 등을 지냈다. 대표작으로는 <설원에 떨어진 신토불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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