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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보수당, 이변 없는 한 ‘집권’

신민당 ‘제 1 야당’ 가시권
자유당, 의회 일정 중단

잇따른 지지도 조사에서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온타리오주 보수당이 오는 6월 총선에서 이변이 없는 한 최다 의석을 차지해 정권을 탈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여론조사 전문 캠페인 리서치에 따르면 가장 최근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65%가 자유당에 표를 주지 않을 것이라며 밝혀 정권 교체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지난 12일~14일 남성766명과 여성 84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조사에서 58%는 신민당 집권에 반대했으며 보수당은 49%로 가장 거부감이 낮았다.
이와관련, 조사관계자는 “이같은 민심이 투표일까지 이어질 경우 보수당이 집권할 것”이라며”덕 포드 새 당수는 사실상 주수상직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드에 대한 유권자들의 거부감이 클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반감을 가장 적게 받았다”고 덧붙였다. 선호 정당을 정했다는 응답자들의 37%가 보수당 지지를 밝혔으며 자유당은 12%에 그쳤다.
반면 13%는 신민당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해 신민당이 원내 제 1야당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관계자는 “밀레니엄세대 대부분은 자유당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나 투표로 이어지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케슬린 윈 주수상은 19일 의회 일정을 중단시키고 새로운 정책을 공개했다.
이는 오는 28일로 예정된 새 예산안 상정에 앞서 사실상 총선공약을 공개한 것이다.


공식적인 선거유세는 오는 5월9일부터 시작되지만 자유당과 보수당, 신민당은 앞다퉈 총선체제로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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