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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빈곤아동율 전국 최고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10/01 11:09

보고서 “26.3%, 12만 5천여명”

토론토의 빈곤아동 실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는 10월22일 실시되는 토론토 시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개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 전역에 걸쳐 아동 12만5천여명이 빈곤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을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 경제의 중심지로 부유한 토론토는 내면적으로는 빈곤아동율이 26.3%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예외없이 모든 곳에서 이같은 현상일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2016년 인구조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관련, 조사 관계자는 “빈곤아동들이 특정지역이 몰려있다는 인식과 달리 모든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온타리오주정부와 토론토시의회는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글리턴-로렌스 지역의 경우, 가구당 평균 소득이 11만9천5백달러로 주민의 55%가 집을 소유하고 있으나 아동 빈곤율은 15.1%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로렌스 에비뉴-알렌 로드 인근 지역은 아동 빈곤율은 52.6%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 다운타운 세인트 폴스 지역도 아동빈곤율이 15.5%였고 옥우드-본 로드 지역은 24.7%에 달했다, 25개 지역구 체제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10곳이 아동빈곤율이 30%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지역에서 유색계 이민자와 원주민 가정의 아동빈곤율이 33%애소 먾개눈 84%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종별로는 남아시아계 출신과 흑인계 아동들의 빈곤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방통계청은 연소득 3만1천달러로 아이 한명을 둔 편모 또는 편부 가정과 연 소득 4만4천달러 미만의 두명이상 자녀 가정을 빈곤층으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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