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밀알의 밤’ 성황
조성준 장관, 장애인 격려
‘주님나라임하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조금희, 복음송가수 이은영, 트럼펫 솔로 김채현 등이 공연했으며 빌라델비아교회 성가대와 밀알선교단 장애우들의 워십댄스, 난타, 피아노연주와 찬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밀알선교단의 초대 이사장을 지낸 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 장관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들과 부모들을 격려했다.
조 장관은 “장관 부임후 장애인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며 “또한 장애인들에게 유익한 여러 프로그램들이 많다는 사실도 알게됬다”고 전했다. 또한 “한인 장애인사회도 도움이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밀알의 밤 행사는 광역토론토 지역의 한인 청소년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밀알선교단이 해마다 모금을위해 개최하는 행사로서 이 시간을 통해 장애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을 격려하는 음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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