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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세일’ 더욱 선호

불경기 맞아 지출에 더욱 신중해져

국제적인 금융위기 속에서 세계경기가 움츠려 들고 있는 가운데 연말을 맞으며 소비 심리가 위축될 것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 소비자들을 조금이라도 싼 곳을 찾아 쇼핑하려고 하고 각 소매업체들은 불경기를 극복하고자 대폭적인 세일 판매를 실시하는 곳이 많다.

‘입소스 레이드사’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의 4분의 3은 좋은 가격의 거래에 대해서는 여전히 지출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인들의 55%는 그들이 지출할 때 좀 더 신중해졌으며 물건 값이 떨어졌거나 더 할인되기 전까지는 지갑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비슷한 숫자의 응답자들은 심각한 경기 불황을 예상하면서 그것은 매우 혹독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절반 이상의 캐나다인 응답자들은 캐나다가 슬럼프에 빠지고 있으며 이를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고 응답하고 있다.

응답자들의 23%는 미국과 같은 극도의 상황(panic)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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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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