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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기 부양책100~130억 달러 수준 돼야

컨퍼런스보드 “통화정책으로는 경기 부양 한계 있어”

연방정부가 내년 1월 발표할 예산안에는 100억 달러에서 13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이 포함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 컨퍼런스보드는 16일 “정부가 이 같은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내 놓을 경우 정부 재정 적자는 2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며 “그러나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같은 통화정책으로는 경기를 부양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 큰 규모의 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컨퍼런스보드는 “중앙은행이 올 가을에 기준 금리를 1.5%포인트 인하했으나 금리 인하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기 위해서는 18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지적하고 “지금 상황은 그렇게 오랜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보드는 “경기 부양책은 사회기간 시설 투자, 기업들에게 대한 대출 보증 등의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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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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