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가 경기부양책 150억 지출 준비해야”
캐나다최고경영자협회
캐나다최고경영자협회는 23일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캐나다가 상대적으로 강한 위치에 있으나 미국의 경제 침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연방 재정이 지난 수년간 흑자를 보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지출을 늘릴 수 있는 여유가 있다”고 밝혔다.
최고경영자협회의 톰 다퀴노 회장은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의 자극이 필요한 상황이며 만약 내년에도 슬럼프가 이어진다 추가로 자극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경영자협회는 “연방정부가 사회기간 시설 지출을 가속화하고 실업자를 지원해야 한다”고 밝히고 “또 세금을 인하해 소비자들의 자극을 유도하고 기업들이 혁신하는 것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고경영자협회는 이어 “정부는 기업들에 대한 신용 대출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정책을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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