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북미 증시 새해 첫날 상승세로 출발

오전 현재 토론토 증시 2.03%, 뉴욕 증시 1.61% 상승
에너지. 금융 섹터 강세

새해 첫날 북미 증시 거래가 힘찬 상승세로 출발했다.
토론토 증시 S&P/TSX지수는 동부시간 2일 오전 11시38분 현재 전장보다 182.36포인트(2.03%) 오른 9170.06포인트를 기록했으며 TSX지수도 22.67 포인트(2.84%)상승한 819.69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의 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뉴욕 다우존스 산업 지수는 동부시간 오전 11시 30분 현재 141.62포인트(1.61%)오른 8918.01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도 24.58포인트(1.56%)오른 1601.61포인트를 기록했다.

토론토 증시는 2008년 가치가 무려 35%나 하락해 지난 1931년의 37% 하락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많은 가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토론토 증시에서는 지난 해 무려 68%의 가치 하락을 기록했던 금속 섹터가 11%나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다. 테크 코민코사의 주가는 81센트 오른 6.83달러에 거래됐고 FNX광업사의 주가도 81센트(27%)급등해 3.8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해 38.5% 하락했던 금융섹터는 이날 약간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스코시아뱅크의 주가는 35센트(0.35%)떨어진 32.96달러에, 매뉴라이프 파이낸셜의 주가는 39센트 하락한 20.41센트에 거래됐다.

에너지 섹터는 이날 원유 가격 상승에 힘입어 5% 상승했다. 페트로-캐나다사의 주가는 1.80 달러 오른 28.52달러를 기록했고 엔캐나사의 주가도 1.97달러 오른 58.9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 시장에 2월 인도 원유가는 배럴 당 36센트 오른 44.96달러에 거래됐다. 원유가는 지난 12월 31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위협에 따라 배럴 당 5달러나 상승한 바 있다.

The Canadian Press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아래 댓글란에 쓸 수 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