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검사는 10년에 한번씩 해도 무방”
대장 내시경 검사는 10년에 한번 꼴로 해도 무방하며 80세를 넘은 사람들은 대장 내시경 검사로 기대할 수 있는 수명 연장 혜택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의 매니토바 대학 연구진은 첫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문제가 없었고 대장암 병력도 없는 사람들은 이후 최소한 10년간은 대장암 발생 위험성이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한편 미국 시애틀의 버지니아 메이슨 병원 연구진은 별도의 연구에서 80세가 넘은 노인들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도 잔여 수명이 50세-54세 연령대에 비해 15%에 그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이 두가지 연구 결과는 이번주 미의학협회 저널에 발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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