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부동산]10명중 3명 "3년 안에 내집 산다"

스코셔 뱅크조사 “집값. 이자 상승불구 고용. 임금 안정”

주택 가격과 모기지 이자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 가운데 3분의 1은 향후 3년 내 주택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 오브 노바 스코셔가 2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보다 가격이 저렴한 콘도를 구입하려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으나 높은 고용률과 임금 상승이 수요를 떠 받치고 있다고 밝혔다.

스코셔 이코노믹스의 수석경제학자인 에이드리엔 워렌씨는 보고서에서 “고용안정과 임금 증가로 렌트에서 주택 소유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많은 잠재 구입자들은 주택 소유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타운하우스나 콘도 등 보다 저렴한 주택 형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주 초 리맥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주요 도시에서의 콘도와 타운하우스의 거래량은 2자리 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집을 렌트하고 있는 사람들은 주택 소유에 따른 부담, 높은 가격, 여유 자금 부족, 낮은 신용, 융자 학자금 등을 주택 구입을 어렵게 하는 주 요인으로 들었다.

캐나다 3대 모기지 제공기관인 뱅크 오브 노바 스코셔는 이번 보고서에서 “집을 구입하면서 지는 부담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그리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월 데시마 리서치가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 근거해 작성됐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중앙닷씨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0 12:42:28 종합에서 이동 됨]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