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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비용 증가 프로젝트 차질

[부동산]BC주 모든 도시들 예산부족 겪어
지난 3년간 건설비용 40-50% 상승

뉴웨스트민스터시는 올해 초 새로운 문화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으나 건설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이를 보류한 상태다.

두 자리의 수의 인플레이션은 지난 3년간 건설비용을 40-50%까지 올려놓았다. 이로 인해 시정부들은 여러 프로젝트들에 대한 시 예산을 진행시킬 수 있는 여력을 잃게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BC주의 시와 타운, 주정부는 프로젝트들에 대해 삭감하든지 변경하든지 아니면 예산을 늘려 잡아야 할 결정을 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코퀴틀람시의 도시계획 입안자들은 코퀴틀람 강을 건너는 새로운 다리의 건설, 주 도로의 4차선 확장 등의 계획을 예산 문제로 재고해야 할 형편에 놓여 있다.

밴쿠버시는 그린웨이 프로젝트에서부터 새로운 소방서의 건설, 버라드 브리지의 개선 등의 건설 프로젝트가 모두 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다.

써리시는 소방서와 클로버데일에 건설할 예정이었던 무역컨벤션센터가 늘어난 건설비용으로 인해 대책 마련에 부심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C주 도시연맹의 마빈 헌트 회장의 "현재 주의 모든 도시들은 한 배를 탄 같은 처지에 놓여 있다"며 함께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설명했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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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0 12:42:28 종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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