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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용 콘도 판매 계속 증가

[부동산]공급 부족과 낮은 공실률로 투자자 선호

광역 밴쿠버의 임대용 콘도의 판매가 2005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1980년대 후반 이래 최고의 기록이다.

이는 임대용 콘도의 부족과 낮은 공실률 등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임대용 콘도의 인기 상승은 1989년 이래 최고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회사의 한 리얼터는 “지난 1989년 이래 17년 만에 보는 아주 강한 상승장세”라고 말했다.



임대용 콘도의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는 상태다. 2005년 14만6천1백77 달러였던 유니트당 가격이 올해 들어 다섯 달만에 16만2천3백73 달러로 올라 11%의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에 따라 살펴보면 그랜빌 남쪽의 경우는 17%가 상승해 임대용 콘도의 가격이 2005년 15만3천6백91 달러였던 것이 올해 들어 18만9백27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밴쿠버 웨스트 해안의 경우는 15% 상승해 작년에 15만8천2백20 달러 하던 임대용 콘도의 가격이 올해는 18만2천3백46 달러로 상승했다.

2005년에는 162개의 콘도 빌딩이 팔렸으며 직년 같은 기간에 60개 빌딩이 판매된 것에 비해 올해는 79개 빌딩이 판매되었다. 연말까지는 189개의 빌딩이 판매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BC주의 임대용 콘도의 공실률도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상태다. 2004년 2.5%였던 공실률이 2005년에는 2%로 낮아졌으며 올해는 1.7%, 2007년에는 1.3%로 공실률은 계속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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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0 12:40:47 종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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