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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로드 한인타운 신호등 설치 완료

9월말부터 작동 예정
중앙분리대 없애고 차선도 늘려

노스로드 한인상권 이용자들의 주요 불만사항이던 노스로드 진입로 신호등 공사가 마침내 완료됐다.
따라서 이 지역을 다니는 쇼핑객과 상인, 주민의 불편도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버나비 노스로드 상인협회의 캐롤린 오라제티(Orazietti) 국장은 22일로 신호등 설치를 마치고 빠르면 다음주 중 개통식과 함께 작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맞춰 로히드 하이웨이와 노스로드 교차로 차량 통행방법도 바뀐다.
기존의 중앙분리대를 없애는 대신 노스로드 차로가 늘어나고 신호체계도 변경됐다.



오라제티 국장은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위험한 지역으로 신호등 설치를 위해 오랜 기간동안 버나비시와 코퀴틀람시에 민원을 넣었고 마침내 숙원사업이 이뤄졌다며 기뻐했다.

상인협회 측은 버나비시가 교통시설 설치에 상당히 많은 도움을 줬다며 감사를 표했고 코퀴틀람시도 여름철 도로공사로 바쁜 가운데 버나비시와 보조를 맞춰 공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이광호 기자 kevin@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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