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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범죄 피해 신고 2004년보다 늘지 않아

절도 등 비폭력 범죄 70%차지

연방정부가 범죄 대책을 최우선 정책 과제 중의 하나로 설정하고 있으나 범죄 피해 신고 건수는 이전과 같거나 줄었으며 증가하지는 않았다는 자료가 나왔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약740만 명이 범죄의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했다.
이는 15세 인구 가운데 약 4분의 1정도에 해당하는 수치인데 이 같은 비율은 2004년 이래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대부분의 범죄(70%)는 폭력이 수반되지 않은 것이다.
전체 범죄에서 개인 용품 절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34%였으며 가정 절도는 13%, 기물파괴 11%, 침입이 7%, 자동차 절도가 5%였다.
폭력 범죄 중 신체 상해는 19%를 차지했고 성폭행이 8%.


강도가 4%를 차지했다.

폭력범죄와 가정 폭력 신고 건수는 2004년과 비슷했으며 절도는 16% 증가했다.
폭력과 가정 폭력 신고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연방보수당 거점 지역인 매니토바주와 사스카치완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인구 중 6%인 160만명은 이전 12개월 동안 성폭행, 신체 상해 등의 피해를 당했다고 신고했는데 이는 2004년과 같은 비율이다.

범죄 피해 신고를 한 사람 가운데 74%는 이전 12개월 동안 한 번의 피해를 입었으며 16%는 두 번, 10%는 3번 이상 피해를 입었다.

The Canadian Press
밴쿠버 중앙일보 www.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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