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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시계 산 후 세금 안내고 공항 통과하려다…"

해외 구입 롤렉스 시계 세관신고 안해 벌금 5000달러

여행길에 산 고급시계를 캐나다 입국때 신고하지 않으려다 당국에 걸린 여행객에 큰 액수의 벌금이 부과됐다.

BC주법원 리치몬드지원은 지난 9일 중국계 캐나다인 탕 하오씨에게 관세탈루 혐의로 벌금 5158달러를 선고했다.

국경관리국은 탕씨가 본국 여행중 5만달러가 넘는 롤렉스 시계를 구입한 후 밴쿠버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 세관에 이를 고의로 신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7일 이상 해외여행후 귀국할 때 면세 한도는 750달러며, 48시간 이상 캐나다를 떠나있다 다시 입국할 때는 한도가 400달러로 줄어든다.



24시간이 안되는 당일치기 여행은 면세 적용을 받지 못하고 만 24시간 이후 48시간 까지는 50달러만 관세가 면제되지만 이 경우에도 담배와 주류는 세금을 내야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이광호 기자 kevin@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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