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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주도 담배회사 상대 소송

알버타 주도 담배회사 상대 소송

알버타 주도 흡연으로 인해 질병을 얻은 사람들을 치료하는데 투입된 비용을 복구하기 위해 담배 회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캐나다에서 담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주는 BC 주를 비롯해 뉴 브런즈윅 주, 온타리오 주 등 3개 주였다.

앨리슨 레드포드 알버타 주 법무장관은 “흡연은 암과 심장병 등 치료 비용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소송의 배경을 설명했다.

알버타 주는 현재 흡연 인구를 대폭 줄이려는 정책을 펴고 있는데 공공장소와 직장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으며 소매점에서 담배를 진열하거나 광고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야당인 자유당의 켄트 헤어 의원은 주 정부의 이번 소송 방침을 환영하면서 “정부가 더 강력한 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NDP도 “정부의 움직임을 환영한다”며 “좀 더 빨리 소송을 제기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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