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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올림픽 기간 중 연방경찰 마약 수사 미흡”

연방경찰 “초과근무하며 마약 수사 진행”

위키리크스가 확보해 영국의 가디언 지가 보도한 미국 정부의 유출 외교 문서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경찰이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 대한 보안 수요 급증으로 마약 수사를 제대로 펼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경찰은 이 같은 보도를 부인했다.
외교 문서에 따르면 미국의 한 마약 수사관이 RCMP의 수사관으로부터 2009년 9월까지 RCMP의 마약 담당 수사관들이 올림픽 보안을 위해 근무를 하게 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는 것이다,
문서는 연방경찰이 초과 근무 수당에 대한 예산 압박을 받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RCMP의 마이클 맥로린 대변인은 “초과근무를 하고 있었다”고 밝히고 “올림픽 기간 중 마리화나나 기타 마약과 관련한 수사를 중지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맥로린 대변인은 “일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는가?”라고 자문하고 “물론 그렇지는 않지만 충분히 안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근무했다”고 강조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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