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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병원, 환자 사망률 줄이는 데 성과

캐나다 병원, 환자 사망률 줄이는 데 성과
불필요한 수술은 여전히 많아

캐나다 건강정보 연구소는 캐나다 병원들이 환자들의 사망률을 줄이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으나 여전히 불필요한 특정 수술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전체 병원 중 약 40%에서 예상된 사망자 대비 실제 사망한 사람의 비율이 감소된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구소는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데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관절내시경검사 건수가 2008년에서 2009년 사이 3600건이 넘었다고 밝혔다.
또 골다공증과 관련된 척추 골절을 치료하기 위한 경피적 척추 성형술도 10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피적 척추 성형수술 역시 큰 효과가 없다는 각종 증거가 제시된 상황이다.
또한, 첫 번째 분만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한 비율은 지역별로 크게 다르게 나타났는데 매니토바가 14%에 불과했으나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는 23%에 달했다.
연구소의 존 라이트 소장은 “만약 전국의 제왕절개 수술 비율이 매니토바와 같다면 대략 36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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