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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한국음식이 트렌드 될 것”

“내년에는 한국 음식이 큰 인기를 끌 것이다.”
캐네디언프레스가, 내년에는 한국 음식이 떠오르는 스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캐나다 음식 전문가들이 내놓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중국, 일본, 태국 음식들이 캐나다에서 인기를 끌어 왔으나 내년부터는 한국 음식이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는 예상이다.
토론토 쿡북 스토어의 앨리슨 프라이어 매니저는 “한국 음식이 다음 트렌드 형성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이 트렌드를 주도할 한국인들이 이미 캐나다에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 음식은 가격이 저렴해 12달러 정도면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토론토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사이자 칼럼니스트, 작가인 루시 웨이버맨 씨도 이에 동의를 하고 있다. 지난 11월 한국을 방문해 한국을 체험한 바 있는 웨이버맨 씨는 “캐나다에 있는 대부분의 한국 식당들은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식당 분위기도 활기차다”며 “세련된 음식들은 적지만 그것도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웨이버맨 씨는 “한국 음식은 특별한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바비큐는 매우 훌륭하다”면서 “예를 들어 손님들은 테이블 한가운데 있는 그릴에 직접 갈비를 구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프라이어 매니저는 “일반 가정에서도 한국 음식을 만들 수 있다”며 “제니 곽의 ‘어머니가 주신 요리법’이라는 책과 송영진의 ‘한국요리법’이라는 책은 아주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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