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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침입하자 옷장에 숨어 911에 신고

집 안에 도둑이 침입했지만, 빠른 판단력으로 위기를 모면한 두 남매가 있다.
지난 화요일 오후, 캘거리 남동쪽의 한 가정집에 도둑이 침입했다.
부모님이 외출한 사이 아이들끼리만 집에 있던 13세 소녀와 12세인 남동생은 문을 세게 걷어차는 소리에 놀라 옷장에 숨었다. 그들은 옷장 안에서 911에 전화를 걸어 작은 소리로 도움을 요청했다.
구조대원이 도착했을 때 여전히 도둑은 집 안에 있었지만 이내 밖에서 기다리던 일행과 함께 훔친 트럭을 타고 달아나 버렸다. 남매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911에 신고를 한 아이들에게 매년 주어지는 상의 수상 후보가 되었다.
기사출처: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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