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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캠룹스에 의료용 대마초 재배클럽

BC 캠룹스에 의료용 대마초 재배클럽
경찰 "허가 받지 않아 조사 계획"

BC 주 캠룹스에 품질 좋은 의료용 마리화나를 비영리로 재배 공급하는 클럽이 만들어졌다. 클럽의 창설자는 칼 앤더슨씨다.
그는 사람들이 의료용 마라화나를 소지할 수 있는 허가를 보건부에서 얻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탓에 길거리에서 사고 파는 것을 방지하려고 클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가 만든 캐나다대마초혐회는 의료용 수요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대마초 1그램에 $7.50 또는 온스당 $175에 판매할 예정이다. 길거리 가격은 1그램에 $10~15 정도이다.
그는 2009년에 대마초 재배 및 거래 혐의로 재배 장비와 대마초를 몰수당한 적이 있지만 기소되지는 않았다.
RCMP 이브 라카스 경관은 "앤더슨씨가 대마초 판매 허가를 받으려 하고 있지만 현재 허가가 없어 그의 행위는 캐나다 마약법에 위반되므로 조사를 더 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보건부 웹사이트에 의하면 개인적 용도의 대마초 재배 및 소지에 대해 허가가 가능하며 타인에게 재배를 위탁할 수도 있다.
앤더슨 씨는 "보건부가 의료용으로 위탁 재배하는 대마초가 있지만 THC 성분이 낮아 아무도 원치 않는다"며 "우리의 클럽에서는 6가지의 승인된 종자를 키우며 회원으로 가입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면서 웹사이트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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