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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경찰, 2011년 정류장 칼부림 용의자 검거

코퀴틀람 RCMP가 2011년 겨울에 코퀴틀람 센터 지역의 버스정류장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해당 사건은 2011년 12월 15일에 발생했으며, 바넷 하이웨이(Barnet Hwy.)와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칼부림을 당해 부상 입은 남성이 발견된 사건이다.

사건 직 후 RCMP는 가해자를 발견하고 체포할 수 있는 증거를 찾으려 했으나 실패한 후 목격자를 찾기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6년 만에 체포와 기소가 이루어진 것이다.

기소된 용의자는 타이렐 스콧(Tyrel Scott, 39세)으로, 칼부림 사건 이 외에도 총기 소지죄를 비롯해 총 14건의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26일(수)에 첫 공판이 있다.

한편 같은 날 코퀴틀람 RCMP는 정신병원(Coquitlam’s Forensic Psychiatric Hospital) 수감 중 탈출한 살인 전과범 검거 사실도 공개했다. 테런스 지브레트(Terrance Scott Giesbrecht, 54세)로, 2004년에 포트 세인트 존(Fort St. John)에서 두 남성을 살해한 바 있다.



그는 2009년에도 한 차례 외출을 허락받은 후 자발적으로 귀가하지 않은 적이 있으며, 21일(금) 이 후 행방이 묘연했으나 이러한 사실이 24일(월)에야 일반에 공개되었다. 그리고 같은 날 발견되었다. 일부에서는 '위험한 인물이 실종되었는데 사실을 즉각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은 경찰의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비난이 일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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