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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BC주 인근 해안에 상어 출몰 위험

기후 변화와 함께 BC 주의 여름 기온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는 BC주 바닷가에서 백상아리를 보게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디스커버리 채널(Discovery Channel)이 이번 주를 '상어의 주'로 정하고 관련 방송을 편성한 가운데, 한 방송에 출연한 UBC 해양학 부교수가 주장한 내용이다.

윌리엄 청(William Cheung) 부교수는 "BC주 해안에서 백상아리가 목격된 적은 아직 한번도 없다. 그러나 기후 변화가 계속되면 가능하다"며 "이미 백상아리가 나타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바다에 나타나는 변화를 관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BC 주에는 이미 14개 종의 상어가 서식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에게 갖는 위협성은 백상아리에 비교되지 않는다. 캐나다에서 백상아리가 나타나는 곳은 동부의 뉴펀드랜드인데, 그 빈도는 낮은 편이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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