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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인해 메트로밴쿠버 공기질 악화

BC주 산불 피해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져 벨리 지역에 공기 오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주의보는 8월 1일(화)부터 적용되어 몇 일간 지속될 예정이다.

산불관리부(BC Wildfire Service) 소속 담당자 케빈 스크렙넥(Kevin Skrepnek)은 "7월 31일(월) 현재 공기 상태는 괜찮으나, 내륙 지역의 산불에서 발생한 연기가 메트로 지역 공기에 진입하며 공기 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주 낮 기온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보되어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더운 여름이 계속되며 BC 하이드로 역시 "올 여름 전기 사용량이 역대 최고를 갱신할 수도 있다"고 전해왔다. 그러나 "여름의 전기 사용량은 아무리 높아도 겨울에 비교되지는 못한다"는 점을 함께 강조했다.

BC 하이드로의 모라 스콧(Mora Scott)은 "창문을 가리는 것이 집 안에 들어오는 열을 차단하는데에 도움이 되며, 천장에 설치된 선풍기는 에어 컨디셔너와 비교해 에너지를 절약해준다. 빨래를 널어서 말리는 것도 실내 열을 흡수해서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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