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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기원 어린이 뮤지컬 공연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한국 동요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밴쿠버에서 펼쳐진다.

한국동요세계화협회 주최, 밴쿠버 한인회,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캐나다서부지역한국학교협회 주관으로 평화통일기원 뮤지컬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에 써리 퍼시픽아카데미 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을 위해 충북 옥천의 ‘정순철 짝짜꿍 합창단’을 포함해 네잎클로버, 중포꿈누리, 해맑은아이들 송자매 DJ Girls 등 전국의 6개 합창단에서 선발된 30명 정도의 어린이들이 지난 3일 밴쿠버에 도착했다.

이들 합창단은 본 공연에 앞서 8일 오전 10시에 한인 노인들을 위한 아메니다 양로원에서 위안공연을 펼친다. 또 이날 오후 2시에는 다운타운의 아트갤러리 광장에서 길거리 공연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해 캐나다서부지역한국학교협회의 김두열 이사장은 한국동요를 이민자들과 이민 1.5세 2세들에게 보급하며, 한반도의 평화통일 기원을 위해 마련된 공연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서부지역한국학교협회 5일(토) 오후 2시에 써리 필라델피아 교회에서 열리는 제1회 동요부르기 대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이 대회를 연례적으로 정기 공연을 해 한국 동요가 한인사회에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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